최근 도파민 중독에 걸린 거 같다.
그래서 하나의 결단을 내렸다.
"게이밍 노트북" 分解
나는 노트북이 두개이다.
맥북이랑 게이밍 노트북.
평소 집 밖을 안 나가는 성격 때문에 집에서 주로 공부를 하는데, 집에서는 공부가 안된다.(핑계이다.)
그래서 매번 스타벅스나 동네 도서관을 가는데, 스타벅스는 너무 시끄러워서 집중이 안되고 동네 도서관은 너무 조용해서 숨 막힌다.
그리고 흡연자로서 매번 담배를 펴야 하는데, 이것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집에서 공부를 하는 게 제일 좋다.
그러나, 집에서는 매번 게임만 하니깐 스스로가 너무 한심하다고 생각한다.
결국, 게이밍 노트북을 분해해서 창고에 넣어버렸다.
メルカリ(일본판 당근)에 팔아버릴까도 고민했지만, 입시 끝나고 다시 할 거라서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단 창고에 넣어놨다.
토익 시험까지는 약 60일 정도에 이번 주부터 새로운 카페 아르바이트도 시작하게 되었으며, 다음 주에는 교토에 있는 대학원 연구실도 방문해야 하고, 늦어도 3월 초까지는 논문도 한편 작성해야 하는데...
게임하는 시간만 없애버리고 그 시간에 운동이나 공부를 하나 더 하는 게 이득이다.
이 외에도 일어나서 유튜브 숏츠를 30분 정도 보는 게 최근 습관 중 하나였는데, 이것도 줄이고 일어나자마자 바로 창문 열고 바깥공기 좀 쐬고, 물 한잔에 담배하나 피고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는걸 습관들일 예정이다.
앞으로 딱 6개월만 고생하면 반년은 여유 있으니 지금은 좀 참자.
미리 인사하겠다.
さよなら東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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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月スケジュール表🗓️
2月21日:バイト開始
2月24日:バイト入り
2月25日:バイト入り
2月28日:大学院研究室訪問
3月3日:論文提出及び先生との進路相談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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