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입시 준비 -ing

유엔대학교

대학원 입시 준비 중 푸념 글이다.

대학원 입시는 아주 간단하다. 

합격하면 된다. ㅎㅏ ^^ㅣ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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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목표로 하고 있는 대학원은 神戸大学院랑同志社大学院이다.

우선 내 전문 전공은 국제관계학 - 국제 분쟁 후 평화 구축.

그래서 저 두 대학원을 선택했다. 

왜 도쿄가 아니냐고? 

개인적인 사정이 있기에 간사이 지방으로 대학원을 진학하려고 한다. 

 

그래서 내가 지금 준비하고 있는 것은 크게 3가지이다. 

 

1. 영어

국제관계학뿐만 아니라 대학원 진학을 희망한다면 영어는 필수이다. 

입시요강에 영어성적 제출이 필수가 아니라도 무조건 공부하는게 옳다고 생각한다. 

대표적으로 토익, 토플, 아이엘츠가 있는데 나는 단기간 안에 성적이 상대적으로 쉽게 나오는 토익 공부 중이다.

목표는 최소 900이상.

 

2. 본고사(전공전문필기시험, 구술면접)

필기시험이 있는 곳과 없는 곳은 꽤 갈리지만 내가 희망하는 대학원은 있다.

아직 준비 안 하고 있다. 

4월부터 과거문제 보면서 시작할 거라... 물론, 늦은 감은 없지 않아 있다만 어쩔 수 없다.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면접은 7월부터 준비할 거다. 아마도...

 

3. 제미논문, 졸업논문

그놈의 제미제미제미제미...

나는 제미가 심리 통계학 제미라서 지금 전공과 맞지 않았기에 새로운 교수님 밑에서 새롭게 제미논문과 졸업논문을 준비 중이다. 

어제 교수님한테 메일이 왔는데 2주 안에 제미논문의 초안(거의 완성형이라고 하신다)을 내가 스스로 공부하고 정보 찾아서 제출하라고 하신다.. 이게 맞나? 가능한 일인가? 

하지만 나는 그런 거 따질 시간 없다.

그냥 해야만 한다. 

 

결론

큰일 났다. (궁서체임)

이러다 대학원 입시 재수하게 생겼다. 

그래도 전기랑 후기 총 2번의 입시 기회가 있으니.. 아 물론 난 전기(올해 9월)에 입시 끝내고 남은 1학기는 놀 거다. 

도쿄생활 앞으로 1년 뒤면 청산이다. 

일본에서 토익 시험 보는 거랑 과정은 나중에 글로 남겨보겠다. 

대학원 입시 후기도 현지에서 얻는 정보는 달달하기에 나중에 글로 올리겠다.